우지평 선생님의 좋은 말씀 좋은 중국어강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ju.k | 작성일시 2018-02-08 20:07 | 조회 45
우지평 선생님의 좋은 말씀 좋은 강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틀에 박혀있는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성조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성조 다르게 했더니 중국인이 잘 못 알아듣더라? 그건 성조보다 본인의 발음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의 중국어 발음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중국인이 못 알아들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어 어조를 서툴게 이야기해도 발음만 정확히 해 주면 우리는 알아듣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조가 정확해도 발음을 틀리면 우리도 알아들을 수 없죠. 어린 한국아이가 경상도에 태어나 사투리를 처음 배우는 과정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사투리 배우는 어린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규칙과 발음법을 다 신경써서 배운 뒤 경상도 사투리를 쓰게 되었을까요? 대화를 많이 접하고 많이 대화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알아서 몸에 녹아들어 체득이 되는 거죠. 중국어도 똑같습니다. 사람의 언어는 수학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사람들을 통해 구전되는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고 시대와 상황에 따라 동적으로 변하는 것이라 하나의 틀에 박혀 정해져만 있지 않고 융통성 또한 많은데 수험생들은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언어를 대하다보니 다양한 융통성의 가능성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각자 정해진 조건과 상황에 따라 틀에 딱딱 맞추어만 생각하려 하다 보니 중국인과의 의사소통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놓치고 "이럴 때는 성조를 이렇게 해야지." 라는 점에 지나치게 신경쓰니 중국인 입장에서 들어도 일상대화와는 너무 다른 부자연스러운 말투가 됩니다. 이는 한국어도 분명히 마찬가지인데도 학생들은 깨닫고 있지 못합니다. 한국말도 뉴스 아나운서가 하는 말투와 안내방송, 국어 듣기평가 시험에서 아니운서나 성우가 말하는 말투와 일상 생활에서 보통 한국인이 사용하는 한국인의 어조는 분명히 다릅니다. 일상 생활에서 대화할 때 뉴스 아나운서처럼 말하면 같은 한국 사람들도 부자연스럽게 느끼거든요. 우지평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점이 바로 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조가 달라지면 중국인이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성조 없이 불리는 중국어 가곡들은 도대체 중국인들이 어떻게 가사를 이해하고 부르는 것인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성조보다 발음에 집중하고 보통 중국인들과 대화에 자주 노출되고 접해보며 그들이 일상에서 말하는 억양에 집중하면 성조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우지평 선생님 좋은강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Reply (1)

admin

2018-02-08 20:20

多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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